펜벤다졸 안전성 보장 못해요.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동물성 구충제 '펜벤다졸'을 암 환자들에게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펜벤다졸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영상이 확산되자 암 환자들이 펜벤다졸을 복용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합니다.

펜벤다졸은 동물용 구충제로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이라면 암환자가 사용시 안정성을 보장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모든 의약품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하여 안정성에 효과가 있어서 허가가 됩니다.

항암제는 일부 환자에게 효과가 있더라도 최종 임상실험에서 실패가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한두명이 효과가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약의 효과가 입증된것이 아니므로 복용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펜벤다졸은 지속적으로 장기간 복용했을때 간, 신경, 혈액 등에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더욱더 주의하여야 합니다.

 

 

펜벤다졸이 암에 효과가 있다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이 없으며, 간의 종양을 촉진시킨다는 실험결과가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40년 이상 오랜기간 사용했다는 주장 또한 동물에게 사용되었으므로 사람에게는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